콘텐츠를 통한 사회공헌을 하는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YACC)이 한일축제 한마당의 자원 봉사자로 활약하게 되었습니다.
한일 축제 한마당은 한국과 일본 양국이 한일우호친선을 뜻하며 2005년부터 시작된 축제입니다. 이번 년도에는 한일 수교 30년, 한일 축제가 시작된지 10년을 맞이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한일 축제는 수 많은 한국인과 일본인, 그리고 한국 관광 외국인이 다 같이 모여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며 배우는 행사입니다.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YACC)은 이 행사의 자원봉사자로서 운영팀, 부스팀, 무대팀 세 곳에 배치되어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사를 보조하는 일을 담당하였습니다.
본 행사가 개최되기 몇 주전 한일축제 한마당 봉사단들은 시민청 태평홀에서 모여 O.T를 들었습니다.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 방미영교수님께서 한일축제의 자문위원으로 함께 참석하여 축제 봉사를 위한 좋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축제 당일 알아야 할 공지사항과 준수사항들에 관한 설명을 듣고 봉사자와 참가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의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9월 14일 코엑스에서 열린 한일축제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YACC)은 관람객의 문화체험을 돕고 직접 무대에서 춤을 추며 공연을 하는 등의 활동을 하며 행사 진행을 위해 열심으로 봉사하였습니다 . 또한 봉사자들이 관람자가 되어 직접 문화체험을 하고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지며 축제를 직접 즐기기도 했습니다.
문화라는 연결고리를 통해 한국과 일본인이 하나가 되어가는 현장 속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다른 나라와 문화를 교류하며 소통 할 수 있는 시간이 더욱 많아지길 바랍니다.
